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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쳤더니 목적 지표가 뒤로 갔다 세 종류만 아는 모델에 네 번째 칸을 만들었다 기존 모델은 소리를 세 종류(초인종, 노크, 화재경보)만 알았다. 그래서 목소리나 가전 소리, 심지어 아무 소리도 안 나는 현관까지 셋 중 하나로 우겨 넣었다. 이번에는 "그 외"라는 네 번째 칸을 새로 만들어서 처음으로 다시 학습시켰다. 하루 동안 두 번 돌렸다. 첫 결과는 반은 좋고 반은 나빴고, 그걸 고치려던 두 번째에서 함정을 만났다. 에폭 60은 무시당했다 학습이 너무 일찍 끝나는 것 같았다. 에폭 상한이 30이었고, 4칸짜리 모델의 검증 손실이 상한까지 계속 내려가는 중이라 상한에 막힌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상한을 60으로 올렸다. 그런데 학습은 34번째 에폭에서 멈췄다. 상한에 닿기 전에 "더 나아지지 않으면 멈춘다"는 조기 종료가 먼저 걸렸기 때문이다. 올린 상한은 처음부터 아무 효과가 없었다. 학습 길이를 정하는 건 상한이 아니라 참을성 (몇 번 연속 나아지지 않으면 멈출지)이었다. 그래서 이 값을 바깥에서 지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첫 결과는 반은 좋고 반은 나빴다 지표 이전 → 첫 학습 분포 밖 소리(목소리, 잡음 등)를 화재로 발송 46 → 9 보드를 조용히 켜 놓았을 때 오발송 13 → 0 노크를 잡아내는 비율 0.882 → 0.602 좋아진 쪽은 이 모델을 만든 이유와 정확히 맞닿아 있었다. 반대로 노크를 잡아내는 비율은 크게 내려갔고, 노크 34건이 "그 외" 칸으로 빠졌다. 그래서 노크를 더 잘 알아듣게 고치기로 했다. 고쳤더니 목적이 뒤집혔다 참을성을 6에서 15로 늘렸다. 학습이 더 오래 이어졌고, 노크 비율은 0.602에서 0.774로 확 올랐다. 숫자만 보면 성공이었다. 그런데 같이 보던 지표가 달랐다. 조용한 현관의 오발송이 0/13에서 10/13으로 되돌아갔다. 노크를 더 잘 알아듣게 만들자, 조용한 현관도 노크로 알아듣게 된 것이다. 참을성 노크 비율 조용한 현관 오발송 6 0.602 0 / 13 15 0.774 10 / 13 개선된 지표만 봤다면 "참을성 15가 더 좋다"로 기록했을 결과였다. 이 모델을 만든 이유는 "소리가 없는 현관을 노크로 착각하지 않기"인데, 고치는 과정에서 그 목적이 같이 무너졌다. 시드를 고정해 둔 덕에 원인 논쟁이 없었다 이 비교가 깨끗했던 건 학습 시드를 고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두 학습은 첫 34 에폭까지 같은 궤적 을 따랐다. 둘의 차이는 오직 "그 뒤로 더 갔느냐"뿐이었다. 변수가 하나라서 "이게 원인이냐 저게 원인이냐"를 따질 필요가 없었고, 맞바꿈이라는 결론이 바로 나왔다. 에폭 상한은 움직이지 않았고, 참을성은 움직여서 오히려 목적을 해쳤다. 같은 종류의 학습 길이 손잡이인데 하나는 작동하지 않았고 다른 하나는 작동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 왜 그럴까: 조용한 현관은 12조각뿐이었다 원인 후보는 데이터 균형이었다. 학습에 들어간 "조용한 현관" 조각은 12개였고, 보드로 녹음한 노크 조각은 98개였다. 노크는 많이 알려 주고 조용한 현관은 거의 알려 주지 않았으니, 둘 사이의 경계가 모호했을 수 있다. 그래서 보드를 세 자리(회의실 가운데, 창문 쪽, 뒤쪽)에 두고 소리 없이 12번씩 더 녹음했다. 학습용 조각은 12개에서 35개가 될 예정이다. 한 자리(창문 쪽)는 일부러 평가 쪽에 배정되도록 두었다. 학습에서 보지 않은 자리로 재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다 된 건 아니다 모든 수치는 첫 번째 학습, 중간 결과, 시드 1회 다. 정확도가 몇 퍼센트 올랐다는 식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 시험에 쓴 공개 데이터 노크는 전부 공개 음원이고, 보드로 직접 녹음한 노크는 전부 학습에 들어갔다. 그래서 실제 보드에서 노크를 잘 알아듣는지는 아직 재지 못했다. 평가 전용 노크 녹음이 따로 필요하고, 아직 하지 않았다. 조용한 현관 오발송 0/13은 한 장소, 한 번의 녹음 에 대한 값이다. 장소가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집과 랩실에서 무음의 분류가 다르게 나왔다. 참을성 15에서 10/13으로 돌아간 건 맞바꿈이라는 논증 이다. 원인이 배경 데이터 12조각 부족이라는 것은 후보일 뿐이고, 아직 확인도 반박도 하지 않았다. 12 → 35로 늘린 결과는 이 글의 시점에는 없다. 서비스에 쓰는 모델은 바뀌지 않았다. 새 모델은 후보 상태이고 교체를 결정하지 않았다. 무선 초인종 녹음과 두 번째 학습도 아직 시작 전이다. 마무리 "에폭을 늘린다"도 "참을성을 늘린다"도 학습 시간을 건드리는 평범한 손잡이다. 그런데 하루 사이에 한쪽은 아예 작동하지 않았고, 다른 쪽은 작동해서 목적을 해쳤다. 손잡이가 작동했는지, 그리고 작동했을 때 무엇이 같이 움직였는지는 둘 다 재야 알 수 있었다. 이번에 측정 도구가 틀린 건 아니었다. 숫자는 정확했고, 문제는 무엇을 보고 성공이라 부르느냐였다. 개선된 지표 옆에 목적 지표를 같이 세워 두지 않았다면 이 학습은 성공으로 기록됐을 것이다. 띵동(Ddingdong)은 청각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현관 부착형 소리 분류 알림 시스템 졸업작품입니다. 초인종 · 노크 · 화재경보를 구분해서 사진과 자막까지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걸 목표로 만들고 있습니다.
What RADAR observed and classified to build this opportunity. It is what the source published, not a verification that the offer is still active.
[ 졸업작품 기록 (83) ]. 고쳤더니 목적 지표가 뒤로 갔다 세 종류만 아는 모델에 네 번째 칸을 만들었다 기존 모델은 소리를 세 종류(초인종, 노크, 화재경보)만 알았다. 그래서 목소리나 가전 소리, 심지어 아무 소리도 안 나는 현관까지 셋 중 하나로 우겨 넣었다. 이번에는 "그 외"라는 네 번째 칸을 새로 만들어서 처음으로 다시 학습시켰다. 하루 동안 두 번 돌렸다. 첫 결과는 반은 좋고 반은 나빴고, 그걸 고치려던 두 번째에서 함정을 만났다. 에폭 60은 무시당했다 학습이 너무 일찍 끝나는 것 같았다. 에폭 상한이 30이었고, 4칸짜리 모델의 검증 손실이 상한까지 계속 내려가는 중이라 상한에 막힌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상한을 60으로 올렸다. 그런데 학습은 34번째 에폭에서 멈췄다. 상한에 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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